2025년 9월 1주차 <AI ISSUE SCAN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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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MIIT) 슝지쥔(熊继军) 부부장(副部长, 차관급 인사)은 최근 발언에서 “정보화와 산업의 심층 융합은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이라며, 인공지능·빅데이터·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제조업과 결합해 산업을 고도화·스마트화·친환경화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방 국가들이 산업화와 정보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한 것과 반대로 중국은 산업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보화 물결을 맞이해 두 과정을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수한 경로가 중국식 신형 산업화의 특징이자 경쟁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슝 부부장은 특히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과학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생산력’으로 정의하며,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니라 질적 도약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즉, 첨단 기술이 전통적인 노동·자본 중심의 생산 방식을 대체하며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용 로봇 소비 규모 11년 연속 세계 1위, 5G 기지국 455만 개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핵심 기술 의존, 혁신 성과의 산업화 부족,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연 등 과제도 여전하다. 이에 따라 중국은 △AI 안전 거버넌스 강화 △핵심 부품·소프트웨어 자립화 △클라우드·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육성 △‘AI+제조’ 심화 △녹색 전환 가속 △데이터 시장 활성화 △인재·자본 동원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슝 부부장은 “정보화와 산업 융합을 단순 병치가 아니라 ‘화학적 반응’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신형 산업화와 제조 강국 전략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6., MIIT.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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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国务院)은 최근 「인공지능+ 행동」 심화 추진을 위한 지침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심층 융합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명확한 단계별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2027년까지 AI와 6대 중점 분야의 융합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스마트 단말과 지능형 에이전트의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공공 거버넌스에서 AI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어 2030년까지는 AI가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보급률을 90% 이상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경제를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35년까지는 ‘스마트 경제’와 ‘스마트 사회’를 전면적으로 구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 실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국무원은 여섯 가지 중점 영역을 제시했다. 첫째,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AI 기반 연구 모델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기초 연구와 혁신 성과 창출을 가속한다. 둘째, 산업 발전에서는 전통 산업을 지능화로 전환하고, 스마트 제조와 신흥산업 육성을 병행한다. 셋째, 소비 분야에서는 스마트 단말, 로봇, 가전, 웨어러블 기기 등을 중심으로 지능형 소비 생태계를 조성한다. 넷째, 민생 복지에서는 교육, 의료, 돌봄, 문화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삶의 질을 높인다. 다섯째, 거버넌스에서는 도시 관리, 공공 안전, 생태 환경 분야에 AI를 적용해 행정과 사회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한다. 여섯째, 글로벌 협력에서는 AI를 인류 공동의 공공재로 활용하며 개방적이고 다자적인 국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무원은 이를 바탕으로 AI 모델 연구, 데이터·컴퓨팅 인프라, 오픈소스 생태, 인재 양성, 법제·윤리 체계 등 기반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해 「인공지능+ 행동」이 중국식 현대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6., 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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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합성 콘텐츠 식별 위한 6대 사이버보안 실무 지침 발표
중국 정부는 새로 제정된 인공지능 생성 합성 콘텐츠 식별 조치와 강제성 국가 표준 : GB 45438-2025 (네트워크 보안 기술·AI 생성 합성 콘텐츠 식별 방법)의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6대 사이버 보안 표준 실무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합성 콘텐츠에 대해 파일 메타데이터 기반의 암묵적 식별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메타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위한 기술 지침과 합성 콘텐츠 탐지 프레임워크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합성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의 메타데이터 식별 방법 △메타데이터 보안 보호 지침 △합성 콘텐츠 탐지 프레임워크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자와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AI 생성물의 출처를 명확히 표시하고, 동시에 탐지와 검증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AI 합성 콘텐츠의 표준화·식별·검증 체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와 AI 기반 허위 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08.28., TC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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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AI 챗봇 훈련 방식 전면 개편
메타(Meta)가 자사 AI 챗봇의 훈련 방식을 바꾸어 청소년 안전을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성년자 대상 보호 장치 부재를 지적한 조사 보도 이후 나왔다. 메타는 앞으로 챗봇이 10대 사용자와 자해, 자살, 섭식 장애, 부적절한 연애 관련 대화에 응하지 않도록 훈련할 계획이다. 대신 전문 기관의 도움을 안내하는 방향으로 설계하며,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AI 캐릭터도 교육·창의성 중심으로 제한한다. 이는 임시 조치이며, 향후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안전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메타는 설명했다.
메타 대변인 스테파니 오트웨이(Stephanie Otway)는 “청소년의 이용 방식을 더 잘 이해하게 되면서 추가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현재 시스템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AI가 민감한 주제에 개입하지 않고 전문가 자원으로 연결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로이터가 보도한 내부 문건 논란 이후 이루어졌다.
해당 문건에는 미성년자와의 성적 대화 예시가 포함돼 있었으며, 이는 아동 안전을 중대한 위험에 노출한다는 비판을 불러왔다. 보도 직후 조시 홀리(미주리주 상원의원, Josh Hawley)를 비롯한 미 의회가 조사를 착수했고, 미국 44개 주 법무장관 연합도 메타를 포함한 AI 기업들에 아동 안전 강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메타는 문제의 문건이 자사 정책과 일관되지 않았다며 수정했다고 해명했지만, 미성년자 보호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2025.08.29.,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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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자체 개발한 두 개의 신규 AI 모델을 공개하며 독자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 오픈AI(OpenAI) 기술에 크게 의존해 온 ‘코파일럿(Copilot)’ 제품군에서 벗어나 자립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첫 번째 모델 MAI-Voice-1은 효율성과 표현력을 강화한 음성 생성 모델이다. 단일 GPU로 1분 분량의 오디오를 1초 이내에 생성할 수 있을 만큼 빠르며, 현재 코파일럿 데일리와 팟캐스트에 적용되고 코파일럿 랩스에서 시험 운영 중이다.
두 번째 모델 MAI-1-preview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선보이는 본격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약 1만 5,000개의 엔비디아(NVIDIA) H100 GPU로 훈련됐으며, 경쟁사 xAI의 Grok이 10만 개 이상을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적은 자원으로 개발됐다.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 마이크로소프트 AI 부문 책임자는 “모델 성능은 단순한 연산량보다 데이터 선정과 자원 활용 효율에 달려 있다”라며, MAI-1-preview가 규모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모델은 LMArena 플랫폼에서 공개 테스트 중이며, 일부 코파일럿 기능에도 점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모델 공개를 5년 이상을 내다본 장기 전략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엔비디아 GB200 칩 기반의 신규 컴퓨팅 클러스터를 활용하며, 윈도우·오피스·애저 등 주요 제품군에 특화된 모델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학습 이후 모델이 감정이나 의도를 가진 듯 보이는 특성을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술레이만은 “인간을 모방한 듯한 AI가 초래할 위험을 지금 바로 다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08.29., the de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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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국가 최초의 전면 AI 기반 은행 서비스를 공식 출범시키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출범은 단순한 금융 플랫폼 도입을 넘어, 자국에서 개발한 LLM을 핵심 기술로 적용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모델은 말레이어, 영어, 맹글리시(Manglish)를 지원하며, 올해 안에 중국어도 추가해 다언어 금융 접근성을 넓히고 사회 통합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 플랫폼은 결제·저축·신용 기능을 통합해 일상적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DuitNow, JomPAY를 통한 송금·납부는 물론, 영수증 촬영만으로 자동 결제도 처리할 수 있다. AI 기반 분석은 예산 관리, 지출 추적, 저축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재정 조언을 제공한다. 교육용 자료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는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해 금융 문해력 제고에도 기여한다. 저축 계좌는 하루 단위 최대 연 4% 이자를 제공하며, 별도 수수료 없는 즉시 신용 접근도 가능하다. 또 디지털 카드는 직불·신용 전환이 자유롭고, 해외 결제와 ATM 인출 수수료가 없어 글로벌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또한 보안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 Malaysia)의 인가와 예금보험공사(PIDM) 보장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생체인증 로그인, 다중 암호화, 실시간 사기 탐지 기능을 적용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혁신은 국가 디지털 경제 청사진(MyDIGITAL)과 궤를 같이하며, 금융 포용, 현금 없는 사회 전환, 세계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라는 국가 전략을 뒷받침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출범은 말레이시아가 기술·문화·금융을 아우르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2025.08.28., Opengov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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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Alibaba)가 새로운 AI 칩을 개발해 현재 시험 단계에 돌입했다. 이 칩은 스마트폰 음성 비서 응답 처리와 같은 다양한 추론 작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전 세대 칩보다 범용성이 강화됐다. 다만 AI 학습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 칩은 중국 내 업체가 제조하며, 엔비디아(NVIDIA)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호환된다. 이로써 엔비디아 하드웨어 전용으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비교적 쉽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과거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이었으나, 최근 규제로 인해 엔비디아 제품 판매가 제한되면서 이번 칩이 그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5.08.30., the de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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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주차 AI 이슈스캐너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ai_issue_scanner@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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