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주차 AI ISSUE SCAN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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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정부의 AI 혁신과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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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는 2025년 6월 10일, 인공지능(AI)을 교통 시스템 전반에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Transport AI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정부 차원의 『AI 기회 실행계획(AI Opportunities Action Plan)』을 부처별로 구체화한 첫 사례로, 교통 분야에 특화된 AI 활용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번 계획은 AI 기술을 통해 영국 교통 시스템의 회복력, 생산성, 혁신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려는 전략적 접근을 담고 있으며, 공공부문과 민간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AI를 DfT의 내부 운영에 도입함으로써 정책 수립, 의사결정, 데이터 분석 등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철도, 항공, 해운, 도로 등 주요 교통 분야에 AI를 적용해 국민의 이동 경험을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DfT는 AI 기술이 향후 교통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탈탄소 전환, 운송 서비스의 개인화 및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기술 기업, 지역 당국, 연구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계획은 교통 산업 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정부의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AI 루션 개발과 도입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0, GOV.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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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Plan for Change’의 일환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지원하는 ‘맨체스터 프라이즈(Manchester Prize)’ 결선 10개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연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술에 100만 파운드의 상금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과학혁신기술부(Department for Science, Innovation and Technology)가 주관하고 사회 문제 해결형 경연 방식인 ‘챌린지 프라이즈’를 전문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 챌린지웍스(Challenge Works, 영국 혁신재단)에 의해 운영된다. 최종 우승팀은 2026년 봄 발표되며, 현재 결선 진출팀은 각 10만 파운드의 시드펀딩, 6만 파운드 상당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이들의 기술이 2030년까지 실제 현장에 도입·확산될 수 있는 실행력과 사회적 파급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술 중에는 AI가 건물 외벽에 맞춤형 패널을 설계해 벽돌을 라디에이터처럼 활용, 주택을 외부에서 효율적으로 난방하는 시스템이 포함됐다. 이는 노후 주택의 열 손실을 줄이고 히트펌프 설치를 간소화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또 다른 기술은 열 손실 탐지 드론에 AI를 접목해 지역 단위 주택의 단열 성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보수가 시급한 구역을 선별함으로써 에너지 리모델링을 효율화한다. 이 외에도 결선 진출팀들은 철강·시멘트 산업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공정 최적화 AI, 바이오연료 생산의 실시간 조정과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의 실시간 안정화 시스템, 폐태양광 패널의 재활용을 위한 AI 기반 고효율 셀 설계 등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2025.06.11, GOV.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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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과학혁신기술부(DSIT) 주도로 주요 기술 기업들과 함께 750만 명의 영국 노동자에게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공동 계획을 착수했다. 이 계획은 영국 전체 노동력의 약 5분의 1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 및 AI 기반 경제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민관 파트너십은 DSIT 장관 Peter Kyle이 Amazon, Google, IBM, Microsoft, BT, Sage, Barclays, Intuit, Salesforce, SAS 등과 가진 첫 협의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 회의는 런던 테크 위크(London Tech Week) 기간 중 총리가 발표한 공동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 정부와 산업계가 AI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협의 구조와 역할 규정 수립을 논의했다. Peter Kyle 장관은 이 자리에서 “AI는 새로운 경제 프론티어이며, 영국 국민이 미래 일자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Plan for Change’를 실현하는 핵심”이라며, “2035년까지 약 1,000만 명의 노동자가 일상 업무에서 AI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국민 전반의 기술 접근성과 역량 확보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업별 계획도 일부 소개됐다. Microsoft는 연말까지 100만 명의 AI 역량 강화 목표를 발표했으며, IBM은 ‘IBM SkillsBuild’ 플랫폼을 활용한 훈련 모듈을 제공할 예정이다. Sage와 SAS는 고품질 AI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Amazon은 AWS Educate와 Skill Builder와 같은 무료 플랫폼을 통해 AI 학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Opportunities Action Plan과 연계된 정책으로, AI 시대에 대비한 국민 기술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전략적 접근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 (2025.06.14, GOV.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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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물리 세계 이해 능력 강화한 차세대 AI ‘V-JEPA 2’ 공개
Meta에서 AI 에이전트가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세계 모델(World Model)’ V-JEPA 2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2023년 선보인 V-JEPA의 확장 버전으로, 100만 시간 이상의 비디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해 로봇이 실제 세계에서 상식 기반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JEPA 2는 공 모양, 중력, 물체의 움직임 등 일상적 물리 개념에 대한 추론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개가 공을 쫓아가는 동작처럼 AI가 물체의 궤적을 예측하거나, 접시와 주걱을 든 로봇이 조리된 음식을 접시에 담는 상황을 이해하고 다음 동작을 예측하는 것이다. Meta는 V-JEPA 2가 NVIDIA의 Cosmos보다 30배 빠르다고 주장하며 이 모델을 통해 로봇이 방대한 실물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고도 현실 세계에서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6.11,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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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o3-pro' 공개
OpenAI가 6월 10일 공개한 o3-pro는 기존 o3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최신 AI 추론(reasoning) 모델로, 지금까지 출시된 OpenAI 모델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o3-pro는 문제를 단계별로,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체인 오브 쏘트(chain-of-thought)’ 방식의 추론을 심화해, 기존의 범용 AI 모델보다 물리, 수학, 코딩 등 복잡한 영역에서 더욱 신뢰성 있게 답변을 생성한다. 전문가 평가에서 o3-pro는 과학, 교육,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글쓰기 등 모든 주요 분야에서 기존 o3를 능가했으며, 명확성, 포괄성, 지시 이행, 정확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o3-pro는 ChatGPT Pro 및 Team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이후 Enterprise와 Edu 계정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개발자 API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20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8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이전 o1-pro 모델 대비 87% 저렴해, 고급 추론 AI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기능적으로 o3-pro는 웹 검색, 파일 분석, 시각 입력 처리, 파이썬 코드 실행, 맞춤형 메모리 활용 등 다양한 도구와 통합돼 있다. 다만, 응답 속도가 o1-pro보다 느리고, 이미지 생성이나 Canvas(워크스페이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벤치마크 결과, o3-pro는 AIME2024 대회에서 93%의 정답률, QA Diamond PhD 수준 질문에서 84%의 정확도를 기록했고, Codeforces 프로그래밍 평가에서는 Elo 2748점으로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OpenAI는 o3-pro를 복잡한 문제 해결, 과학적 분석,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신뢰성과 정확성이 중요한 업무에 최적화된 모델로 소개하고 있다. (2025.06.10,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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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의회는 OpenAI, 구글, Anthropic 등 대형 AI 기업의 첨단 모델이 대규모 재난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RAISE Act’를 2025년 6월 13일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1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하거나, 1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AI 관련 사고에 초점을 맞추며, 미국 최초로 최첨단 AI 연구소에 법적 투명성 기준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RAISE Act가 법으로 제정되면, 해당 기업들은 모델의 안전성과 보안 관련 보고서를 공개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AI 모델의 위험한 행동이나 악의적 탈취 등의 사고 발생 시 이를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뉴욕주 법무부 장관은 최대 3천만 달러의 민사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1억 달러 이상의 컴퓨팅 자원을 투입해 개발된 AI 모델로, 뉴욕주 거주자에게 제공되는 경우에 한정된다. 공동 발의자인 앤드류 구나디스 뉴욕주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의 SB 1047*과 유사한 안전법안이 스타트업과 학계 연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반영해, 소규모 기업이나 연구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도록 법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법안은 현재 뉴욕주 주지사 캐시 호컬의 서명을 앞두고 있으며, 서명 여부에 따라 시행이 결정된다. (2025.06.13, Techcrunch)
*SB 1047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첨단 AI 모델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으로, 위험 평가, 사고 보고, 킬 스위치 탑재 등을 요구했다. 기술 기업들은 혁신 위축과 스타트업 부담을 이유로 반발했으며, 규제 강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결국 해당 법안은 2024년 가을 주지사의 거부로 법제화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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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주차 AI 이슈스캐너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ai_issue_scanner@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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