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주차 <AI ISSUE SCAN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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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J.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을 공식 출범했다. 이 계획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 연구의 방식과 속도를 혁신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국립 연구소, 슈퍼컴퓨터, 방대한 과학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폐쇄형 AI 기반 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단백질 구조 예측, 신소재 탐색, 실험 설계와 분석 등 복잡한 연구를 과거보다 압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백악관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실(Assistant to the President for Science and Technology, APST)과 AI·암호 기술 특별보좌관은 학계 및 민간과 협력해 연방 정부의 데이터와 연구 인프라를 통합한다. 연구 우선 분야는 바이오 기술, 핵융합 및 핵분열 에너지, 우주 탐사, 양자 정보과학, 반도체·마이크로전자 등 국가 안보 및 경제 경쟁력과 직결되는 영역이다. 행정부는 연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약 승인 등 성과가 정체된 현실을 지적하며, AI를 통해 연방 연구개발(R&D)의 효율과 생산성을 향후 10년간 대폭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제네시스 미션은 미국의 AI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정책 기조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AI 규제 정상화, 청소년 대상 AI 교육 확대, 공공 부문 AI 안전 확보 등 후속 정책 조치를 잇달아 발표해 왔다. 제네시스 미션은 국가 데이터와 슈퍼 컴퓨팅 역량을 총동원해 과학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AI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2025.11.24., Th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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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MIIT)를 포함한 6개 부처는 국무원 승인에 따라 「소비재 공급·수요 적합성 제고 및 소비 촉진 시행 방안(《关于增强消费品供需适配性进一步促进消费的实施方案》)」을 공동 발표하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소비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 회의 이후 발표된 첫 소비 촉진 정책으로, 소비 고도화가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고, 첨단 기술이 새로운 내수 시장을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행 방안은 2027년까지 신기술 기반 소비재 공급 구조를 고도화해 3대 소비 전략 분야(각 1조 위안 규모)와 10개의 소비 핫스폿(개당 1,000억 위안 규모)을 육성하고, 문화 기반의 고품질 브랜드를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여기서 소비 분야는 국가가 장기적으로 확대할 핵심 내수 산업을 의미하며, 소비 핫스폿은 해당 분야 내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구체 제품·서비스 시장을 가리킨다. 2030년에는 공급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고품질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의 경제성장 기여도를 안정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관련 내용이 핵심에 배치됐다. 첫째, 신산업·신모델 확산을 통해 AI 기반 제조 혁신과 소비재 개발을 가속한다. 지능형 제조를 고도화하고 시장 수요 변화에 실시간 대응하는 생산방식을 확산하며, AI 융합 제품 개발을 장려한다. 둘째, 의료·헬스케어, 스포츠,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혁신을 촉진한다. 셋째, 영유아·학생·노년층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공급을 확대해 세밀화된 소비 요구를 충족한다. 넷째, 플랫폼 소비, 공유 서비스, 제품 첫 출시(首发) 시장 등 AI 기반의 새로운 소비 장면을 확대해 수요를 창출한다. 다섯째, 금융·규제·행사 지원을 통해 AI 활용 소비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장 신뢰를 제고한다.
공업정보화부는 향후 관계 부처와 함께 정책 이행을 지원하고 지역 및 업계에 대한 기술·제도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융합 신제품, 신소비 장면과 신시장을 지속 확대해 소비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해방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1.26., MIIT.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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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lexity, 미국 내 쇼핑 기능 추가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대화형 탐색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AI 쇼핑 기능을 미국에서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기능은 사용자의 검색 이력과 관심사를 반영해 기존 온라인 쇼핑에서 부족했던 발견 기반 쇼핑 경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특정 상품명을 알고 검색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 맥락을 이해해 나에게 맞는 제품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에서 페리를 타고 출근할 때 입기 좋은 겨울 재킷처럼 질문하면 퍼플렉시티는 조건을 분석해 제품을 제시하고 이후 대화에서도 동일한 맥락을 유지한다.
인터페이스는 무한 스크롤 대신 핵심 정보를 정리한 제품 카드 기반으로 구성해 리뷰, 사양, 차이점을 빠르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향 패턴을 반영해 미드센트리 감성 조명이나 미니멀 디자인 러닝화처럼 이용자가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우선 추천한다. 결제는 페이팔(PayPal) 연동을 통해 서비스 내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으며 탐색과 추천, 구매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퍼플렉시티는 이러한 방식이 판매자에게도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결제는 판매자가 직접 처리하는 구조로 고객 관계 관리가 가능하며 관심 기반 대화를 거친 이용자는 이탈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핵심 이점이다. 이는 광고와 클릭 중심의 기존 전자상거래 모델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해당 기능은 데스크톱 및 웹에서 우선 제공되며, 모바일 앱(iOS/Android)은 순차 지원 예정이다. 퍼플렉시티는 개인 취향을 이해하는 AI 기반 쇼핑 방식이 온라인 쇼핑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25., Perplex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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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AI 기반 쇼핑 기능 도입
오픈AI(OpenAI)가 연말 소비 성수기에 맞춰 ChatGPT에 쇼핑 리서치 기능을 도입했다. 로그인 이용자는 모바일과 웹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사실상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번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 조건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ChatGPT가 웹 기반 정보를 조사해 제품 제안, 주요 사양 비교, 가격대, 장단점 등을 포함한 구조화된 구매 가이드를 제시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관심 없음” 또는 “이와 유사한 제품” 등의 요청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천 결과를 조정할 수 있으며, ChatGPT는 대화 맥락을 유지해 탐색 과정을 연속적으로 지원한다.
오픈AI는 기존 검색이 정확한 제품명 확인에는 적합하지만, 비교·조건 탐색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기능이 사용자의 판단 부담을 줄이고 탐색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웹 기반 출처를 우선 반영하고, 광고 목적 추천을 배제하며, 대화 정보가 판매자에게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가격과 재고 정보가 항상 최신으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어 사용자 확인이 필요하다. 오픈AI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대화형 탐색 지원이 제품 선택 과정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11.25., Eur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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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업들의 사업영역 확장 : 디바이스,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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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OpenAI)가 애플 전 수석 디자인책임자 조니 아이브(Jony Ive)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휴대형 인공지능(AI) 디바이스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디바이스는 화면이 없는 소형 형태로 설계되고 있으며, 사용 편의성과 집중도 향상을 핵심 목표로 설계되었다.
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AI CEO는 기존 스마트 기기가 과도한 알림·시각 자극을 유발해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디바이스는 사용자가 기술의 방해 없이 안정적이고 고요한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의 일상적 맥락을 이해하고, 정보 제공의 적절한 시점을 판단하는 높은 수준의 상황 인지 기능을 갖추도록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조니 아이브는 “지나치게 단순해 보일 정도의 직관적 설계와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화적 조작성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단순함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해당 기기는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이며, 공개 시점은 향후 2년 이내로 예상된다. 이번 개발은 AI 기술을 소비자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합하고, 복잡성보다는 신뢰 기반의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도로 주목된다. (2025.11.24.,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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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는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 거래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전력 거래 권한을 확보할 경우, 신규 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장기적으로 조달하는 동시에 잉여 전력을 도매 시장에서 재판매함으로써 조달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메타 글로벌 에너지 총괄 어비 파레크(Urvi Parekh)는 AI 확산에 따른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를 언급하며, 대규모 전력 수요 기업이 전력 인프라 확충에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메타가 구축 중인 루이지애나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복수의 신규 발전설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기존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메타가 전력을 단순히 구매하는 수요자 역할을 넘어 에너지 시장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전력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AI 시대에 기업 차원의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2025.11.22.,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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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주차 AI 이슈스캐너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ai_issue_scanner@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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